크런치롤 애니메이션 어워드: ‘솔로 레벨링’, ‘룩백’이 스타가 총출동한 도쿄 시상식에서 큰 상을 받다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 핀 울프하드, 제이 발빈, 마츠오카 마유 등 유명 인사들이 발표자로 나섰으며, ‘진격의 거인’이 제1회 글로벌 임팩트 어워드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일요일 밤, 애니메이션의 가장 열정적인 글로벌 팬들이 모인 별이 빛나는 시상식에서 ‘솔로 레벨링’이 올해의 애니메이션, 최고의 액션, 최고의 신작 시리즈, 다양한 퍼포먼스 및 음악상을 수상하며 2025 크런치롤 애니메이션 어워드에서 큰 상을 수상했습니다. 도쿄의 그랜드 프린스 호텔 신 타카나와에서 개최된 이 연례 행사에서는 28개 부문에 걸쳐 일본 애니메이션의 최고 인재를 선정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5,100만 표라는 기록적인 팬 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되었습니다.
장편 영화 부문에서는 후지모토 타츠키의 원샷 만화를 감성적으로 각색한 룩백(Look Back)이 올해의 영화상을, 팬들의 사랑을 받은 데몬 슬레이어가 올해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습니다: 기메츠 노 야이바는 최고의 연속 시리즈와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그 유산을 이어갔습니다. 장르를 뛰어넘은 단다단은 최고의 오프닝 시퀀스, 최고의 애니메이션 노래, 최고의 캐릭터 디자인 등 여러 크리에이티브 상을 수상했습니다.
성우 샐리 아마키와 엔터테이너 존 카비라가 3년 연속 진행을 맡은 올해 쇼에는 다양한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그래미 수상자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 기묘한 이야기 스타 핀 울프하드와 가텐 마타라조, 라틴 음악의 아이콘 J 발빈, 일본 배우 가나타 혼고, 일본 아카데미상 수상자 마츠오카 마유 등이 출연했습니다. 또한 가수 리나 사와야마, 브라질 팝스타 파블로 비타르, 모델 사야 이치카와, 배우 딘 후지오카, 마네스킨으로 유명한 다미아노 데이비드도 참석했습니다.
이날 밤의 가장 가슴 벅찬 순간은 진격의 거인이 애니메이션과 글로벌 대중문화에 미친 프랜차이즈의 영향력을 인정하는 크런치롤의 첫 번째 글로벌 임팩트 어워드를 수상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야시 유이치로 감독은 진격의 거인 출시 이후 스튜디오 마파 및 시리즈의 많은 크리에이터를 대표하여 이 상을 수상했습니다: 진격의 거인: 더 라스트 어택’이 2024년 말 개봉하여 오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 후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팬들은 마슬의 ‘블링-뱅-뱅-본’을 히트시킨 크리피 너츠(Creepy Nuts)를 비롯한 애니메이션 음악계의 거장들의 라이브 공연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매직 앤 머슬, 유레카 세븐을 기념하는 일본 록의 전설 Flow의 “Days”, J팝 스타 Lisa의 악마사냥꾼 찬가 “Gurenge”를 포함한 세 곡의 메들리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팬들은 애니메이션과 깊은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애니메이션은 단순한 시리즈, 영화, 노래가 아니라 애니메이션 팬의 정체성을 정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예술 작품입니다.”라고 Crunchyroll의 사장인 Rahul Purini는 말합니다. “올해 5,100만 표라는 놀라운 투표수를 기록한 2025 애니메이션 어워드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글로벌 대중문화에서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높인 일본 내 크리에이터들을 축하하는 자리입니다.”
크런치롤은 소니 뮤직 솔루션즈 및 뎀프시 프로덕션과 파트너십을 맺고 크런치롤의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은 물론 소니 픽처스 코어 및 기타 소니 그룹 플랫폼을 통해 스트리밍할 수 있는 이 에너지 넘치는 쇼를 제공했습니다.
소니 그룹은 애니메이션을 성장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으며, 크런치롤은 이 분야에서 소니가 보유한 자산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 열린 소니의 최근 실적 발표에서 이 대기업은 Crunchyroll의 전 세계 구독자 수가 1,70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크런치롤, 애니플렉스, 소니 픽처스는 올해 말 데몬 슬레이어의 북미 및 해외 개봉을 위해 협력할 예정입니다: 기메츠노야이바 인피니티 캐슬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를 마무리하는 3부작 영화입니다. 크런치롤과 애니플렉스는 또한 블록버스터 사무라이 어드벤처 PlayStation 게임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공동 제작하고 있습니다.
2025년 크런치롤 애니메이션 어워드 수상자 전체 목록
올해의 애니메이션: 솔로 레벨링
올해의 영화: 룩 백
최고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닌자 카무이
최고의 연속 시리즈: 데몬 슬레이어: 기메츠의 야이바 – 하시라 훈련 아크
베스트 신규 시리즈: 솔로 레벨링
최고의 오프닝 시퀀스: “오토노케” – 소름 돋는 견과류 (단다단)
최고의 엔딩 시퀀스: “요청” – 크라게(솔로 레벨링)
최고의 액션: 솔로 레벨링
최고의 코미디: 마슬: 마법과 근육 – 신성한 비전가 후보 시험 아크
최고의 드라마: 프리렌 여정의 끝 너머
최고의 이세카이 애니메이션: Re:ZERO – 이세계에서의 생활 시작 – 시즌 3
최고의 로맨스: 블루 박스
최고의 인생 조각: 메이크인: 너무 많은 패배의 히로인!
최고의 애니메이션: 데몬 슬레이어: 기메츠의 야이바 – 하시라 훈련 아크
베스트 배경 아트: 프리렌 여정의 끝 너머
베스트 캐릭터 디자인: 단다단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감독: 사이토 케이이치로(프리렌: 여정의 끝 너머)
베스트 메인 캐릭터: 성진우 (솔로 레벨링)
베스트 조연 캐릭터 펀(프리렌: 여정의 끝 너머)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켜야 하는” 캐릭터: 안야 포거(스파이 × 패밀리, 시즌 2)
최고의 애니메이션 노래: “오토노케” – 소름 돋는 견과류(단다단)
최고 점수: 솔로 레벨링 – 사와노 히로유키
음성 연기상
일본어 아오이 유키 (마오마오 – 약사 일기)
영어 Aleks Le (성진우 – 솔로 레벨링)
아랍어: 히바 스노바르(안야 포거 – 스파이 × 패밀리 시즌 2)
브라질 포르투갈어: 찰스 엠마누엘 (성진우 – 솔로 레벨링)
카스티야 스페인어: 무츠다 마스미 (성진우 – 솔로 레벨링)
프랑스어: 아드리앙 앙투안(카프카 히비노 – 카이주 8호)
독일어: 다니엘 슐라우흐(몽키 D. 루피 – 원피스)
힌디어: 로히트 샤르마 (사토루 고조 – 주술사 카이센, 시즌2)
이탈리아어: 일라리아 펠리코니(쿄모토 – 뒤돌아보기)
라틴 스페인어: 미구엘 앙헬 레알(에렌 예거 – 진격의 거인 최종 시즌: 마지막 챕터 – 스페셜 2)
